2014년 8월 14일 목요일

학교가는 길 08



내가 살고있는 동네는 삿포로 내에서 그나마 조금 잘 사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꾼 단독주택이나 예쁜 집들이 참 많았다.
일본어를 거의 모르던 때여서 조그맣게 써진 글씨들이 메뉴였다는건 알기 힘들었기 때문에 집 가까이 있던 이 곳도 처음엔 그냥 주택인 줄 알았다.
이제 글자를 배우기 시작한 유치원생처럼 더듬더듬 글자를 읽으며 이곳이 징기스칸 요리집이라는것을 알았을때 밖에 써진 글자들이 소고기 샤브샤브, 스키야키등이라는 것을 읽어내 가는 일이 참 신기하고 즐거웠는데.

私が住んでいるところは札幌の中で少し豊かな地役らしいだった。
だから庭がきれいな一戸建てとかおしゃれな家が多かった。
日本語があまり分からなかった時だったから小さな文字がメニューだったのは知らなかった。
初めて字を学べる幼稚園の子供みたいに字を読みながらここがジンギスカン屋さんだったのを分かった時とても楽しかった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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