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4일 월요일

학교가는 길 02



걸어서 10분 거리에 학교가 있었지만 새로운 동네를 기웃거리기를 좋아하는 나는 집을 일찍 나서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초급반은 오후반이라 수업이 한시부터였는데 그 덕분이기도 했을것이다.
조금 넓은 동네의 사거리에 수제 햄집이 있었다.
건물의 분위기가 묘하게 유럽의 시골에서 봤음직한 느낌이어서, 내가 좋아한 이 건물 역시 그림으로 그려도 예쁜것이 마음에 든다.
수제, 라는게 그렇듯이 일본에서도 사람의 손이 들어간것들은 꽤 비싸서 한번도 사먹어본 적은 없다. 그것이 비단 나뿐이 아니어서였을까. 1년여가 지난 지금은 아쉽게도 사라져버렸다.

歩いてい10分の距離に学校がある。
授業が午後1時から始まるから早く家を出てあっちこっち散歩する。
ここは手作りのハムの店である。
建物の雰囲気がまるでユルッパの田舎の感じ。
だから絵に描いてもきれいで気に入る。
手作りって言うのはほとんど高いから一回も買って食べたことはない。
それが私だけではなかったかも。1年が過ぎた今は物足りなく、消えっちゃ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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